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연복/냉장고를 부탁해 (문단 편집) == 2014-2016 시즌 == 자타공인 냉부의 [[끝판왕]]. 그리고 최초의 땜빵 대리 예비 로테이션 멤버였다. 최초 출연은 20-21회. 녹화를 빠진 최현석 셰프 대신 섭외되었다. 22세에 주한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되었으며, 2018년 기준으로 요리 경력만 46년 차. 냉부를 하차했지만 2018년 기준으로 47세인 최현석과 그보다 한 살 많은 [[홍석천]]을 제외하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샘 킴/냉장고를 부탁해|다]][[미할 스파소프 아슈미노프/냉장고를 부탁해|른]] [[김풍/냉장고를 부탁해|어떤]] [[이원일/냉장고를 부탁해|출연]] [[오세득/냉장고를 부탁해|셰프]][[정호영(셰프)/냉장고를 부탁해|들]]의 나이도 그의 요리 경력에 미치지 못한다. 그야말로 중화요리의 '''대가'''.[* 다만 본인은 대가라는 말을 부끄러워하는 겸손한 성격인 듯. 실제로 본인의 이름을 딴 ‘이연복의 대가탕수육’은 본래 ‘이연복 대가의 탕수육’이었으나 이연복이 스스로를 대가라 칭하기엔 부족하다 하여 이름이 바뀌었다.][* 그런데 [[JTBC]]가 발간한 [[http://fs.jtbc.joins.com/guide/2015_JTBC_Toc_06.pdf|toc]]이라는 매거진을 보면 '''"([[대가리|머리가]] [[큰 머리|커서]][[카더라|라는 설]])"''' 이라는 말이 있다.] 정식 멤버가 되기 전인 출연 초기에는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다른 셰프들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첫 대결 때 이원일은 요리하는 내내 당황하고 급한 표정을 보였고, 최현석은 전례 없이 조리복의 팔을 걷어붙이고 "이연복이라는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긴장된다" 며 처음으로 허세를 빼고 요리했다.] 그리고 그 우려가 사실이 되어, 고정 출연하면서 모든 셰프들의 기피대상 1호이다. 40년이 넘은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로 모든 상대를 거의 찍어눌렀다. 이연복이 요리하는 날은 자신의 중식도에 봉인된 흑염룡이 날뛴다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스킬과 시간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첫 대결에서는 이원일과 매운 요리 주제로 대결해 43년 내공의 고수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나게 빠른 야채 손질과 일반 식칼에 비해 크고 무거운 중식도의 특성을 이용해 중식도로 [[마늘]]을 내려쳐 단숨에 으깨 다지는 퍼포먼스, 그리고 기계로 만들어 내는 듯한 [[완자]] 생성 신공으로 출연진들을 열광시켰고 15분 만에 완벽에 가까운 [[짬뽕]][* 사실 짬뽕을 만들 때 국물은 닭뼈와 돼지뼈를 우려내어 밸런스를 맞추어가며 만든다. 이연복 대가는 냉장고의 재료들, 즉 해물, 야채 그리고 집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재료들만 가지고 짬뽕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재연해낸 것이다.]을 만들어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서는 중화요리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불맛을 내는 비법을 밝혔다.[* 이거를 "바오궈"라고 하는데, 강한 화력과 웍(중화 냄비)이 없는 가정집 화력과 대형 볶음팬으로 하는 경우에는 불맛을 내는 법으로 재료를 볶는 중간에 간장을 조금 넣고 다시 볶아준다. 이 때 간장은 재료에 넣는 게 아니라 재료 바깥이나, 재료가 없는 쪽에 둘러서 살짝 태워준 뒤 재료와 섞어야 한다. 중식에서는 이 불맛을 내는 게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출연하자마자 전용 중식도가 화제가 되었는데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22-23회에도 불참한 샘 킴 셰프 대신 출연한다. 22회에서 고기 요리로 정창욱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2개의 요리를 내면 지는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2가지 요리를 훌륭하게 해냈지만 주제가 '모닝 고기 요리'였기 때문인지 [[사과]]와 [[쇠고기]]로 튀김 요리를 해낸 정창욱 셰프에게 패. 이로서 2가지 요리를 내면 진다는 징크스는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징크스를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대결에서 깨는 데 성공한다. '돈달돈달' + '여보 밥 안 안치니' 로 [[김성주(방송인)|김성주]]의 '가슴이 심쿵해'를 이긴 것.] 대결에서는 졌지만 새하얀 튀김을 공개하여 모든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때 튀김옷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전분의 비율까지 술술 말하기에, 가게 비법을 공개해도 되냐고 질문하자 "'''아이 뭐 어때'''"라며 매우 여유롭게 답했다.[* 튀김옷 비법은 감자전분 70%와 옥수수전분 30%에 식용유를 넣고 반죽하는 것.] --어차피 나 정도가 아니면 제대로 못 만든다는 자신감이죠--[* 실제로 이 튀김옷 비법을 배운 김풍이 본문에 서술된 대로 오린기 도전에 써 먹어봤는데 사부 이연복의 코치에도 불구하고 뽀얀 튀김옷 색깔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는 김풍이 실수했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로 쓴 [[오징어]]가 가진 재료 자체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점으로, 이연복도 맛은 잘 냈다고 평가해줬다.] 덤으로 박준우 기자는 "지금 이게 되게 중요한 게 '''서울 시내에서도 내로라 하는 [[중국집]]의 튀김 비법'''을 보고 계신 거에요"라고 평했고, 김성주도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보여주고 계신다"라고 박준우 기자의 평가에 곁들였다. 24-25회에 홍석천이 불참하면서 또 다시 출연했다. 본인도 스스로를 땜방 전문 요리사라고 칭했다.[* [[힐링캠프]]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는 땜빵이다. 누가 비었을 때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첫 출연부터가 최현석을 대신한 스페셜 셰프였던 데다 이때는 로테이션제로 바뀌기 전(정확히는 녹화일이)이었기 때문.] 25회에서는 최현석과의 역대급 빅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요리 주제는 [[양희은|"니 요리가 뭐니~"]](자유주제)였다. [[http://ko.wikipedia.org/wiki/%EA%B2%BD%EC%9E%A5%EC%9C%A1%EC%82%AC|경장육사(京醬肉絲, 위키피디아 참조)]]에 전복을 넣은 응용판을 [[http://ko.wikipedia.org/wiki/%EC%B6%98%EB%B9%99|춘빙(春餅, 우리말로 하면 춘병, 위키피디아 참조)]]으로 싸 먹는 "연복쌈"을 내놓았다. 조리 과정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샀지만, 최현석과 함께 실사판 [[요리왕 비룡]]을 찍으면서 엄청난 속도와 다양한 기술로 셰프 군단과 게스트, MC들을 압도했다. 조리 과정 중에 손을 베이는 실수[* 사실 몇 달 전 다른 케이블 사 프로그램([[오늘 뭐 먹지]])에서도 같은 실수를 범했는데, 프로그램 MC인 [[신동엽]]이 걱정은 커녕 놀려대기 바빴다고 극딜을 시전했다.]를 범했으나[* 조리 과정이 복잡하여 서두르다 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리 중 반죽하는 부분에서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며 다급해했고, 양희은도 자기 작업장이 아닌 곳에선 긴장하여 저런 실수가 꽤 자주 일어난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요리사들은 손을 다치면 그 상처가 나을 때까지 음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상처를 통해서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음식에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는 일회용 라텍스 장갑(수술 장갑)을 손에 끼워서 임시 처방했다. 일부 요리사들은 칼을 잡지 않는 손(보통 왼손)에 아예 처음부터 조리용 장갑을 끼고 조리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요리를 15분 만에 완성시켜 [[양희은]]에게 '[[경험]]과 [[겸손]]은 인생의 최고의 무기'라고 높은 찬사를 받으면서 두 번째 별을 얻었다. 여담으로 이 연복쌈은 냉장고를 부탁해 첫 방송 이후 '''역대 100번째 요리'''가 되었다. 이 때 두 사람의 대결이 얼마나 치열했으면 대개 중간에 시식을 위해 나가보는 김성주가 고수들의 기류에 눌려 차마 나가보지 못했으며, MC들도 최대한 드립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이 대결은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서 이연복과 최현석에게 명승부상이 돌아가게끔 했다.] ~~정형돈 : 다들 지금 숨 죽이는데 김성주 씨만 떠들고 있어요~~[* 물론 이건 그냥 드립으로 받아 넘기자. 메인 MC마저 침묵하면 대결 중계는 누가 하나.] 26회에는 고정 셰프들이 모두 나와 출연하지 않았으나, 김풍이 연복풍 덮밥으로 샘킴을 이기면서 나오지도 않고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28화부터 10인의 셰프가 로테이션으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포맷이 변경될 예정인데, 그간 출연했던 방송분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점에 힘입어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28화에서는 배추김치를 이용한 지춘권을 만들었다. 중화요리의 재료로 부적절한 [[김치]]를 훌륭하게 중화요리로 재해석하여 퓨전 [[라자냐]]를 만든 김풍을 누르고 별을 따냈다. 32-33화에서 다시 등장. 32화에서는 오프닝 때 김풍을 제자로 인정하면서 중식도도 선물로 주었다.[* 훈훈한 광경이나 옆에서 내내 지켜본 최현석은 고개를 절레절레. 왜 그렇게 고개를 젓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최현석 왈 "'''(이건) 아니죠. 어쩜 그렇게 다 감싸주실 수가 있을까'''".)] 33화에서는 먼저 제자가 승리, 이후 미카엘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대가다운 승률을 보여주었다. 이 날 방영분은 [[김성규(인피니트)|의뢰인]]의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 덕분에 워낙 재료가 없다보니[* 게다가 이연복 셰프는 냉장고에서 건질 게 더더욱 없어서 냉장고는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상온 재료로 구비된 인스턴트 [[우동]]하고 [[스팸]]만 챙겨갔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재료라고 해도 [[양파]], 대[[대파(식물)|파]], [[당근]], [[마늘]], [[간장]], [[기름]], [[녹말|전분]], 이것만 써서 극상의 요리를 만들어냈다.] 나머지 셰프들은 비교적 한가하게 요리를 했는데, 이연복 셰프는 아예 한 손을 허리에 대고 유유자적하게 요리를 할 정도였다 정형돈이 왜 이리 표정이 어둡냐고 질문하니 그런 게 아니라 요리 인생 이래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처음이라고 소감을 말한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는 부분. 승리 후에 '그 동안 우리 너무 호화스러운 재료들을 가지고 대결을 했다' 면서 '이런 극한의 요리도 해봐야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스턴트 우동과 햄 통조림, 몇몇 야채를 이용한 자몐(炸面, 작면)[* [[누룽지탕]]에서 누룽지를 국수로 대체한 것으로, 다시 말해 튀긴 국수에 탕수 부어 먹는 요리.]을 선보였다. 최근 김풍을 제자로 두게 되었다. 김풍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김풍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고 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김풍의 이름이 적힌 중식도를 선물로 주기도 했으며, 34화에서는 아예 김풍 옆에 붙어앉아서 조리 과정을 계속 원격지도해주다가 다른 셰프들의 항의를 받고 좀 더 먼 자리로 자리바꿈당하기도. 이 때 자리를 멀리 바꾸면서도 계속 김풍이 걱정되는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제자 걱정하는 스승의 모습. 35화에선 샘 킴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는데, 소고기 등심을 사용한 매콤한 사천탕수육인 '''납작 [[탕수육]]'''을 만들었다. 샘 킴도 자신의 주특기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선택해 두 요리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후의 순간까지 어느 누구도 승패를 예측할 수가 없었으나, 알리오 올리오 같은 뻔한 요리는 오히려 맛있게 만들기 힘들다고, 그래서 그런 뻔한 요리를 정말 맛있게 만들었줬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받은 샘 킴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샘 킴이 이연복 본인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이 너도 나도 우루루 몰려들었던 역대급의 유니셰프를 받아[* 샘 킴이 요리 마무리 단계에서 [[알리오 올리오]]에 필수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파르메산 치즈]]가 [[이문세]]의 냉장고에 없는 게 아쉽다고 하자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박정현의 냉장고를 뒤져서 치즈를 가져왔고, [[박정현]]은 치즈 가루를 내기 위한 감자 써는 칼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게다가 일찍 요리가 끝난 연복 셰프는 "'''이거 반칙 아냐?'''" 라고 해놓고 어쩌다 보니 정작 치즈를 자기 손으로 직접 전달해주기까지 했다.] 공평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어서 완성 직후 김성주가 '사실 저희도 MC로서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차마 말릴 새가 없었다. 따라서 이연복 셰프가 이의제기를 하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라며 샘 킴의 파스타에서 바질과 치즈를 회수할 권리가 있다고 하자, 말로는 반칙 운운했지만 쿨하게 그냥 놔둬도 괜찮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으며 대가다운 넓은 마음과 여유를 선보였다. 39화에서 '''제자인 김풍과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땅콩버터]]를 주 재료로 [[굴소스]], [[두반장]], 매운 냉면 양념을 사용한 소스와 [[닭고기]], [[낙지]]를 이용한 '''[[넘사벽|넘사복]]'''을 만들었다. 중식 인생 43년 동안 처음 만들어본 요리라고. 아울러 승부를 받아준 스승을 상대로 김풍도 평범한 요리로 정면승부를 해봐야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이전에 실패했던 머랭치기를 다시 도전하여 전문 셰프도 힘들다는 이탈리안 머랭과 커스터드 크림을 섞은 시부스트 크림[* 그냥 머랭을 치기도 힘든데 이탈리안 머랭은 시럽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머랭이 안 만들어진다'''. 다시 만들 시간조차 없으므로 실패하면 말 그대로 끝. 이원일이 "15분 안에 이탈리안 머랭 치고, 커스터드 크림 만들고, 그걸 섞어서 프렌치 토스트에 올려야 한다면 '''저라면 깔끔하게 포기합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전문 셰프들에게도 어려운 기술을 유니셰프의 도움 없이 혼자 만들어냈다.]을 프렌치 토스트에 얹은 디저트 요리 [[필살기|풍살기]]를 들고 나와 스승과의 진검승부에 임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15분 만에 시부스트 크림을 혼자만의 힘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좌중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결국 사부가 이김으로써 훈장을 획득했다. 그래도 이연복은 요리사도 아니면서 냉부에서 가장 성장이 돋보이는 셰프라면서 제자를 극찬해줬다. 41회에서 최현석과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직접 만든 [[돼지고기]] [[완자]]와 소면을 가지고 [[물회]] 느낌으로 만든 [[복면가왕|복면완자]]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댓글에서 시청자들이 중식만 만든다고 말해 이 요리를 만들어보게 되었다고 한다. 고기를 갈아 만든 치즈[[돈가스]]와 [[리소토|리조또]]를 곁들인 최현석의 돈 워리 비 해피를 이기고 별을 하나 더 획득. 이번에는 김성주가 나가보기는 했으나 두 사람이 뿜어내는 오라에 눌려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가만히 서 있다가 시간 끝. 덤으로 여기서는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김태원(음악인)|게스트]]를 위해 양 셰프 모두 재료를 최대한 잘게 다지거나 아예 핸드믹서로 갈아버리는 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43회에서는 [[G-DRAGON]]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홍석천과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홍석천이 이연복을 피하려 했음인지 해물 요리를 선택하였으나 이연복이 가차없이 같은 요리 주제로 들어가 대결을 선택했다. 승수 1위 대 승률 1위의 대결이라는 특성상 서로를 상당히 의식하였는지 서로가 1차 계획하였던 요리를 변경하였음은 물론, 양자 합의하에 홍석천은 이원일을, 이연복은 김풍을 유니셰프로 동원하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유니셰프 김풍의 도움으로 익반죽된 만두피에 구운 갈치살을 [[만두]] 속으로 만든 갈쌈만두를 내놓았고 승수를 추가했다.[* G-DRAGON의 음식 평가 직전에 정체 모를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알고 보니 이연복 셰프의 요리인 갈쌈만두를 맛본 제작진의 탄성. "이거 진짜 맛있어" 라고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그 소리를 들은 MC들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방송된 모든 회차들에서 의외로 프로그램의 스탭들이 셰프들의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대개 시식용으로 간신히 다들 한 입씩 먹을 수 있을 정도만 더 만들 정도였으니 제작진에게까지 돌아갈 몫이 없었는데, 이연복 셰프가 만두를 두어 개 남게 만들어서 제작진에게까지 돌아간 것. 출연 셰프의 요리를 처음 먹어보고 신났던 모양.] 요리 중에 [[갈치]]가 다 구워지지 않자 구워진 부분만 골라내서 만두소에 넣었는데, 가시가 들어갈까 [[태양(BIGBANGBIGBANG)|태양]]이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G-DRAGON]]이나 다른 출연진의 만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 방송분에서 자기 세대쯤 되면 아이돌 이름을 모르지만 자신은 빅뱅을 아주 좋아해 멤버 이름까지 다 안다고 밝혔다. 45화에서 이원일과의 재대결. 이원일이 지난주의 홍석천처럼 대놓고 이연복 셰프님 피해간다고 말하고 가니까 바로 따라와주시는 센스(?)를 발휘했다. 대결 주제는 "남은 배달 요리 새롭게 재요리"였는데, 이연복 셰프는 남은 [[치킨]]을 활용하여 [[깐풍기]]로 만드는 '''새로 깐풍치킨'''이라는 요리를 했다. 재밌게도 먼저 진행된 44화에서 요리 대결 주제 하나가 '10분 요리대결' 이었는데,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대결에서 사실상[* 사용 시간 자체는 15분을 다 사용했다.] 10분 안쪽으로 요리를 끝냈다. 요리 때 [[닭튀김]]이 해동이 충분히 되지 않아서 튀김옷을 벗기지 못해 시간을 조금 지체한 것이니 이 시간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조리 시간은 7분. 제자 김풍의 토달토달 조리 시간과 비슷한 역대 최고속 요리. 깐풍 소스를 먼저 부어버리면 눅눅해진다며 할 일 없이 느긋하게 기다림은 물론 이원일의 요리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 와중에 따라하기 쉽게 해 준다고 계량컵[* 요리 전용의 눈금자 컵이 아니라, [[집밥 백선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반 일회용 종이 소주잔.]까지 써주시며 또 깐풍 소스 레시피를 밝히시는[* 소주잔을 기준으로 [[설탕]] 1, [[간장]] 0.5, [[물]] 1, [[식초]] 1, [[굴소스]] 한 숟가락, [[후추]],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친절한 금자씨|친절한 복셰프]]를 찍었다. 요리의 취지 자체에는 이원일의 요리가 더 부합했으나, 더 맛있었다는 이유를 든 냉장고 주인 [[하석진]]의 선택을 받아 또 다시 승수를 추가했다. 46화에서는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샘킴과의 리벤지 대결을 선택하였고, 야밤엔 복쌈이라는 이름을 내건 이연복의 모습에 [[백전백승|복전복승]]을 기억하는 MC진 또한 이연복의 요리를 기대하였다. 하지만 요리 과정에서 면이 잘 잘라지지 않아 초반에 김풍의 코치까지 받는 상황에 처하였으나[* 가위로는 잘 잘리지 않고, 중식도로 자르면 다 튀어버리는 면 때문에 고전하다가 김풍의 조언으로 봉지에 넣은 채 잘랐었다.], 다행히 부러뜨리는 방법이 더 간단함을 깨닫고 페이스를 회복하였다. 재료 손질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으나 고기를 볶고 면을 기름에 튀겨내며 기대치를 올렸고, 쌈용의 [[양배추]]가 일반 양배추가 아닌 좀 더 얇은 두께의 사보이 양배추[* 두께가 양배추와 양상추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여서 삶지 않고 바로 쓸 수 있어 시간을 벌어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하였다. 샘킴의 [[나물]] 버물 [[파스타]]가 면 요리라는 걸 감안해 우선 시식권을 양보한 여유를 보인 건 덤. 고기 등의 부드러움, 튀긴 면의 바삭함, 쌈의 아삭함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이 호평을 받으며 또다시 승수를 추가, 5연승을 하였고 정창욱을 제외한 원년 멤버 셰프들에 대해 적어도 1회씩 승리의 기록을 남기는 위업[* 아예 '''올킬'''이라고 표현했다.]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1·2라운드 대결 승자를 대상으로 한 추석 특집 이벤트인 [[전국 노래자랑|냉장고를 부탁해 노래자랑]]에서 [[나훈아]]의 '잡초'를 불렀으나 처음부터 박자를 틀리는 실수를 범했고, 중반부터 겨우 페이스를 회복했지만 이연복과 미카엘을 제외한 MC진·의뢰인·셰프 군단의 투표결과 전원 일치 판정으로 외국인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즉석에서 개사까지 해가며 [[트로트]] 부르는 [[불가리아]] 미서방에게 '''0:10 몰표로 패배'''하는 참사로 [[LA 갈비]]를 내주었다. 48화에서는 등갈비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대결 상대는 이연복과 함께 5연승 중인 미카엘. 승자는 6연승을 거두게 되지만 패자는 연승 행진을 멈추게 되는 대결이었고,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등갈비라는 식재료의 특성상 이연복이나 미카엘 모두에게 그 성공 자체가 어려운 요리 대결이었다. 이연복의 요리 이름은 '기세등등갈비'였는데, 등갈비를 양념하는 과정에서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손이 좀 떨리는 게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찹쌀을 갈아 등갈비에 입히고 끝까지 찜기 뚜껑을 열지 않은 가운데 10분 만에 잘 익히는 데 성공했고[* 비슷한 요리를 SBS Plus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라는 프로그램 1화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쪽은 제한시간이 60분이었지만 60인분을 만들어야 하였기에 난이도는 둘 다 만만치 않았다. 이 때 나온 요리 이름은 '분정갈비'.],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라는 게스트 [[윤보라|보라]]의 극찬을 받으며 미카엘을 또 다시 이겨 '''6연승'''에 성공했다. 6연승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51화에서 다시 제자 김풍과 세번째로 대결하였다. 냉장고 주인 [[서장훈]]이 제시한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불량요리'라는 주제에서 햄을 듬뿍 넣은 [[텐신항]]인 '햄복한 밥'을 만들었는데 '''말 그대로 불량스러운''' 시츄에이션이 나왔다. 밥을 넣을 때부터 그릇 째로 넣지 않나, 밥이 팬 밖으로 나가고 지단이 제대로 안 부쳐져서 투박하게(?) 지단이 찢겨지고 부쳐서 얹었더니 타 있고. 김성주의 중간 평가에선 싱겁다는 평이 나왔다. 그래도 어찌저찌 요리는 완성했는데 비주얼은 김풍이 만든 듯한 모습. 그래도 맛이 좋고 햄만이 아닌 야채가 들어갔단 점에서 은근히 영양도 갖추어져 있다는 좋은 평을 들었고, 한 끼의 음식으로 치자면 당연히 이연복 셰프가 만든 요리라는 말까지도 들었지만, 냉장고 주인이 원한 주제를 정확하게 충족시킨 쪽은 제자 김풍이었기에[* 김풍이 내놓은 "불량식풍"의 정체가 일반 [[소세지]] 대신 '''커다란 [[스팸]] 덩어리'''가 들어있는 [[콘도그]]였다.] 패배하며 제자에게 별을 내주었다. 하지만 그간 자신을 피하려는 [[홍석천|승수]] [[이원일(셰프)|강자들]]과의 대결을 선택하여 승리를 거둔 이연복이었음을 감안한다면, 건강한 요리 대신 불량 요리 주제를 선택한 점은 승수 쌓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김풍을 밀어주려 한 의도로 볼 수도 있다.[* 이연복이 먼저 선택하긴 했지만, 다른 주제가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건강''' 요리'이기에 김풍은 선택의 여지 없이(?) 불량 요리 쪽으로 들어올 거란 건 쉽게 예상 가능했다.] 실제로 김풍은 "과연 이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한 번이라도 이연복 셰프님을 이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셰프님께서 들어오라고 한 건 '초심을 다시 한 번 상기해봐라' 이런 느낌인 것 같아''' 거기에 부합해 요리를 해 봤다"고 발언했고, 이연복에게 큰절을 올렸기에 적어도 김풍이 그렇게 받아들였음이 확인된다. 53화에서는 제자 김풍의 냉장고로 '본인이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장르의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대결. [[푸질리]] [[알프레도]]인 '[[배추]] [[까르보나라|카르복나라]]'를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샘 킴이 [[버섯]] [[탕수육]](탕수이)을 만들면서 '''중식의 샘킴 vs 양식의 이연복'이라는 희대의 서로 장르 바꿔서 요리 대결'''이 성사되었다. 파스타를 삶는 과정은 물론 중식도가 아닌 양식칼을 사용한 재료 손질 등에 있어 어색함이 많이 드러났고[*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말하길, 양식도나 한식도는 재료를 잘라서 옆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강하고, 중식도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찍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실제로 대가님께서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운 양식도를 중식도 쓰듯이 재료를 위에서 아래로 찍어 잘랐다.], 파기름과 배추를 넣어서 뭐가 양식이냐고 비아냥을 들어 버럭했긴 했으나, 제자 김풍에게 느끼하지 않은 시원한 맛을 냈다[* 이원일은 [[무국]] 느낌이 난다고 평했다.]는 호평을 받아 샘킴에게 승리했다. 54~55화에서는 불참했다. 56화에서는 샘킴이 대구살을 이용한 완자를 만들 수 없는 상황[* 냉동 대구살 특성상 퍽퍽함이 더한 데다, 계란조차 없어 모양을 만들어내기 어려웠다.]에 처하자 보다못한 이연복이 '''유니셰프'''로 나서서 밀가루를 넣고 열심히 치대어 완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57화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로 '최상의 재료로 낼 수 있는 맛의 끝'이란 주제로 상대전적 2전 전승 중인 최현석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장어]] [[팔보채|팔복채]]'는 재료들을 완벽한 상태로 익혀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최현석의 '[[트러블 메이커|트러플 메이커]]'에게 패하여 별을 내주었다. 다만 MC들은 '''누가 이겨도 납득할 수 있는 경기'''라며 두 셰프의 음식 모두에 극찬을 했기 때문에 승부 결과로 두 요리의 우열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도 있다.[* 이연복은 축농증 때문에 후각을 잃어서 트러플 같은 재료의 향은 아예 모른다. 본인 말로도 희귀한 재료는 잘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58화에서는 [[최정윤(배우)|최정윤]]의 냉장고로 '신랑의 초딩 입맛도 사로잡을 한식'으로 상대는 최근 3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이찬오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가지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이름으로, 좀 더 주제에 어울리는 가지튀김으로 덮밥을 선택한 이찬오를 제압하였다. 그러나 정작 맛에 관련한 이야기보다는 주제에 걸맞는, "[[한국 요리]]인가?" 라는 이야기로 논란을 빚었다. 이찬오는 다 된 양념에 계란을 풀어서 일식 논란이[* 이원일은 자기였다면 계란을 풀지 않고 부쳐서 지단을 만들어 내놓았을 거라고 했다. 그러면 한식이라는 데 아무런 이견이 없을 거라는 데 다들 동의했다.], 이연복은 [[깐풍기]]와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나 비주얼과 소스 특성은 [[유린기]]를 연상케 했다.] 중식 논란[* 요리하는 내내 주변에서 중식 같다는 태클을 받았으나 일일이 다 받아치는 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굴소스를 넣으려다가 굴소스를 넣으면 중식 소리 들을까봐 포기했다.]을 빚었다. 게스트로 나온 [[최정윤(배우)|최정윤]]은 '''깐풍기 맛'''이라고 평하는 바람에 확인 사살. 그래도 맛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니 과연 어르신 맛깡패. 이 요리는 후에 이 프로의 스핀오프 작인 [[쿡가대표]]에서 재료만 조금 다르게 해서 [[중국]] 편에서 선보였으며, 연장전에서 5 대 0으로 이연복 대가가 승리를 거두었다. 60화에서는 [[문채원]]의 냉장고를 가지고 '소.고.기보다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미카엘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중화요리의 대가답게 통째로 튀겨낸 바삭한 [[조기]]와 탕수 소스가 어우러진 중화요리 '요기조기 탕수'를 선보였다. 조기 맛이 아니라 눈 감고 먹으면 돼지고기 맛이 난다는 문채원의 놀라운 맛을 평했지만 미카엘에게 패배하며 별을 내주어 상대전적 2-1로 벌어졌다.[* 최근 셰프 군단들 중에서 [[최현석(1972)|최현석]], [[샘킴]], [[미카엘]], [[김풍]]과의 전적이 2-1이 돼 버린 상황이 왔다.] 62화에서는 [[장도연]]의 냉장고를 털어 '성공한 싱글녀의 퍼펙트 럭셔리 비어 타임'으로 만만치 않은 신흥 강자 오세득과 첫 대결이 성사되었다. 요리 이름은 한잔비어떡. 승패와는 상관없이 15분 안에 완성만 해도 시간과의 싸움이 걱정된다는 대가의 曰. 요리 중간에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편 다음, 대가도 전염이 됐는지 막간의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참기름]]과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와 씹을수록 느껴지는 풍성한 맛이라는 장도연의 평. 상대인 오세득을 누르고 오늘 출연 셰프들을 전체로 올킬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오늘 출연자 전체로 올킬을 했지만 당시 정호영과의 전적이 1:0이라 전체 셰프 올킬은 아니다.] 64화에서 '동화 속 냉장고에서 나온 악당 같은 요리'로 제자 풍씨와 사제지간 4차전이 펼쳐졌다. 여기서 이연복은 [[가가멜]]과 합성되기도 하였다. 그가 만든 '육해공 연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을 보여주었고, [[타블로]]는 다시 먹을 수 있는 요리인 '육해공 연볶이'를 선택했다. 66화에서는 [[최지우]]의 냉장고를 털어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를 주제로 튀김 요리 강자 미카엘과 대결을 펼쳤다. '등심빵빵'이라는 요리를 내놓았고 너무 아삭하고 너무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출출할 때 식사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최지우의 평에 이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등심]] 요리라는 말을 남기며 미카엘을 꺾고 15승에 달성했다. 69화에서는 [[이특]]의 냉장고를 털어 '빈티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나는 요리'로 두 얼굴의 사나이 샘킴과 붙게 되었다. 또 다른 인격인 가가멜을 소환해서 은근 불량한 소스를 만들었지만 대가는 역시 대가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샘킴에게 별을 받아갔다. 이로써 상대 전적은 [[김풍]], [[미카엘]]에 이어 3-1로 벌렸다. 70화에서는 [[현아|김현아]]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로 명승부상의 빛나는 최현석과 네번째 명승부를 펼쳤다. 젤리처럼 찰지고 시각 효과도 탱글탱글한 볶음면을 선보였다! 결과는 승리. 매운 거 못 먹는다던 [[제시(가수)|제시]]가 고춧가루 듬뿍 들어간 그 면을 먹어보고는 자기 이거 2인분도 먹을 수 있겠다고 하면서 시식분을 먹어치울 정도였다. 이로서 최현석과는 공동 2등으로 올라섰다. 72화에서는 [[김흥국]]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으아~ 새로운 술국 들이대!'''' 라는 주제로 일식 전문 정호영과 첫 대결이 성사되었다. 요리명은 흥이 나는 국물요리 '''김흥국'''을 내놓았는데, 중간에 정호영 셰프가 부상을 당하며 MC [[안정환]]을 등에 업고 다시 요리를 재개했다. 시식평에서는 채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국물 맛을 더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라고 평했지만, 김흥국이 정호영의 손을 들어주면서 두 번째 6연승에는 실패하였다. 75화에서는 [[이상민(룰라)|이상민]]의 냉장고로 '믹스 앤 매치'를 주제로 자연주의/자극주의가 오고가는 샘킴과 붙게 되었다. 요리 인생 처음으로 [[태국]] 요리용 소스를 사용하는 시도가 있었는데, 역시 의뢰인의 배려를 한 요리인 '''싸부의 [[샐러드]]'''로 별을 가져가게 됨으로서, [[최현석(1972)|최현석]], [[샘 킴]]과 공동으로 2위를 하게 되었다. 76화에서는 [[한고은]]의 냉장고를 가지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 며느리 밥상'을 주제로 일식 전공 셰프 정호영과 붙게 되었다. 어르신들을 고려해서 처음으로 튀김 요리를 빼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그런데 MC들이 진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분노하면서 요리하는 거 아니냐고 물을 정도로 칼질이 유난히 요란했지만, 실상은 며느리를 정말 아끼는 시아버지의 모습.[* 요리하다가 사돈에게 오해 마시라는 재치 있는 멘트도 하였고, 대결 후에도 며느리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등.] 결국 정호영을 이김으로서 일식 셰프에게 그동안 2전 전패를 하면서 2연패를 했던 아픔을 딛고 일식 셰프에게 첫 승과 함께 홍석천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78화에서는 [[이제훈]] 냉장고 재료를 이용, '킹스면'을 주제로 한 대결로 홍석천과 단독 1위 타이틀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홍석천과 이연복 두 셰프 모두 면 요리로는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데다가, 이번 대결의 승자는 냉부 최초의 20승 셰프라는 타이틀 및 훈장을 받게 된다.] 최초 20승 달성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며 [[두반장]], [[땅콩버터]], 굴소스 등의 중식 재료를 총동원하여 사천식 [[탄탄면]]과 비슷한 탄'''복'''면을 만들었다. 면 반죽부터 소스까지 모든 과정을 15분 만에 해내며 홍석천을 누르고 냉부 셰프 최초로 20승을 달성하였다. 80화에서는 [[이성재]]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죽어가는 이성재의 입맛을 살려내기 위해 '입맛 심폐소생 요리'를 주제로 신흥 강호 오세득과 대결을 펼쳤다. 오로지 이성재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는데, 메인 요리인 춘빙의 반죽을 내려치자 두 장으로 나뉘는 등, 춘빙이 노릇노릇 잘 구워져 역시 대가답게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허나 시식평에선 좋은 극찬을 받아냈으나 이성재의 냉장고 안에 있는 인스턴트 [[볶음밥]]이 전자레인지 4분 30초일 때가 더 맛있다며, 고유의 맛은 포기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오세득에게 별을 내주었다. 82화에서는 [[김종민]]의 냉장고 재료로 제자 풍씨와 사제지간 5차전을 치뤄 '''맥주 안주의 기본 소양'''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아스파라거스]]와 통조림 햄, 반건조 오징어를 주재료로 반죽을 한 뒤, 기름과 버터로 구워낸 전 요리인 "오늘도전" 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는데, 거기에 [[망고]]와 [[체리]]를 갈아서 낸 과일 소스를 곁들였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냉장고 주인인 게스트 [[김종민]]이 맥주 안주로 전은 좀 안 어울리지 않느냐는 발언을 하였으나, 시식 후 승리 요리를 선택할 때 '''"내가 만들어달라고 의도했던 요리의 주제를 뛰어넘는 맛이다. 이 요리의 안주가 맥주가 되는 것 같다"''' 라는 극찬의 시식평을 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풍의 튀김 요리를 만든 제자 김풍을 다시 한 번 누르며 승리. 85화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아이돌)|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를 위한 '''차오루가 부탁하는 중국아빠♡한국엄마의 가슴벅차오루는 요리'''를 주제로 [[이성재]] 냉장고 대결을 펼쳤던 신흥 강호 오세득과 재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TWICE]]의 [[정연]], [[쯔위]]에게는 중국식 쌈 요리를 만들었는데, [[파일:external/thumb.zumst.com/9f89e4b612fd4778a71b06d1b71b3039.jpg]] 이를 맛 본 쯔위가 "고향에서 가족들이랑 함께 먹던 생각이 난다"면서 데뷔 후 처음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유창한 중국어로 쯔위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 자막을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자(한국과 같은 번체자)가 아닌 중국식 간체자로 썼는데, 제작진 측에서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이후로 [[양안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중국과의 수교 이후에 한국인에게 중국어 = 간체자라는 공식이 통하기 때문에 제작진이 별 생각 없이 간체자를 썼을 수도 있다.] >쯔위 나 이연복 셰프야 맛난 거 먹고 싶을 때 엄마 생각날 때 항상 놀러와 맛있는 거 해 줄게 입맛에 맞는 거 많아 꼭 놀러와~♡ 이후 쯔위 팬의 쯔위 가상 계정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쯔위 본인의 것은 아니었으나, 팬이 쯔위 어머니에게 전달해주었다고. 87화에서는 [[탁재훈]]의 냉장고를 털어 '''다 된 셰프 밥상에 [[탁재훈]] 뿌리기'''를 주제로 샘킴과 대결을 진행했다. [[카우보이|카우복이]]라는 요리를 내놓았는데 중간에 탁재훈이 돌발재료로 [[굴비|보리굴비]]를 상대인 샘킴과 더불어 두 셰프에게 선사했는데 [[갈비(고기)|갈비]]하고 보리굴비가 안 어울릴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묻자 갑자기 보리굴비를 거침없이 투하했다. 김성주의 중간 시식평에선 맛이 조화롭다고 평을 했으며, 탁재훈은 바로를 보며 지난 번에 너무 부러웠는지 복수의 뜻으로 [[차선우|바로]] 앞에서 보란 듯이 자기 입 속으로 넣어버렸다. 갈비, [[고추]], [[누룽지]], 보리굴비에 바통터치해가며 쉴 새 없이 새로운 맛에 덤으로 골라먹는 재미라고 평을 했지만, [[강낭콩]] [[소스]]와 [[감자]]를 곁들인 오가닉 [[고등어]] 요리 '''오~!가닉 고등어'''를 내 놓은 샘킴에게 밀리며 별을 내주었다. 88화에서는 [[존박]]의 냉장고로 '''[[냉면]] 인 더 미러'''를 주제로 제자 김풍과 사제지간 여섯번째 대전을 펼쳤다. 중국풍 냉면이라고 해서 '''중복냉면'''을 선보였다. 제자인 김풍이 실수연발인 반면, 역시 최강 베테랑답게 면도 직접 반죽하시고 면을 뽑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본]]식 [[쯔유]]를 잘 활용해서 육수 맛도 잘 살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별을 받게 되었다. 91화에서는 [[예지원]]을 위한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를 주제로 일식 전문 정호영과 붙게 됐다. 요리명은 '''조전박살'''. 이연복 대가의 최강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또 빛난 요리로서[* 예지원이 딸기잼을 좋아한다는 걸 착안해서 조기 탕수소스에 딸기잼을 이용했다.], 정호영을 이김으로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2~93화에서는 불참하였다. 94~95화에서는 나이가 게스트 [[박근형]], [[김미숙(배우)|김미숙]]에 밀려 서열 3위가 되었다. 그리고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는 박근형의 말에 하루에 한 번도 안 한다고 말했다가 박근형으로부터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계시냐?"라고 타박받았다. 95화에서는 배우 [[김미숙(배우)|김미숙]]의 냉장고를 털어 '''편식쟁이 딸도 접시 비워낼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청와대]] 조리팀장 스페셜 셰프 [[한상훈/냉장고를 부탁해|한상훈]]과 대결을 펼쳤다. [[새우]]살, [[옥돔]]살, [[골뱅이]]를 빚은 [[완자]]찜에 [[제비집]]을 얹은 요리 '''제비 몰러 나간 알'''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시식평에선 편식쟁이 딸도 거부감 없는 해산물의 맛이라고 평했으며 옆에 [[파파야]] 샐러드는 산뜻함, 매콤함, 달콤함이 잘 균형 잡힌 맛 등 좋은 평가를 남기며 스페셜 셰프 한상훈을 꺾고 25승으로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됐다. 97화에서는 배우 [[온주완]]의 냉장고 재료로 '''오리! 어찌합~니까♬'''를 주제로 최현석과 다섯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의 전적은 지난 4번의 대결을 통해 3승 1패로 이연복 셰프가 우세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승리를 가져갈 지 초미의 관심사. 요리 이름은 '''가위로 오리면'''[* 가위로 '''오리다'''와 '''오리고기가 들어간 면'''이라는 단어를 재미있게 응용한 것.] 중국의 도삭면을 비슷하게 패러디해서 만든 요리였다. 최현석의 요리와 함께 참 박빙이었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요리마저도 좋아하게 만든 최현석의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오늘부터 오리는]]'''에게 패하였다. 98화에서는 가수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의 냉장고를 털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음반 목록#s-4.1.|턱이 아파 메이데이♬]]'''를 주제로 일식전문 정호영 셰프와 연희동 더비 4차전을 치렀다. 앞서 정호영이 운영하는 가게에 자주 들른다는 소문에 왜 그러는가 했더니 같이 술을 마셨다는 제보에 의해 본인은 '''"혹시나 나하고 붙지 않을까해서 진탕 먹여놨다"'''라고 해서 정호영을 진탕 먹여놓은 셈. 요리명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음반 목록#s-3.1|야들야들한~♬ 고추완자]] [* [[살치살]]과 [[닭가슴살]], [[고추]]로 만든 [[완자]]에 새콤달콤한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요리]를 준비했다. 중간에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가인은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연복 셰프님께서 요리하시는 모습이 되게 섹시하신 것 같아요~♡"''' 曰과 함께 겉으로는 못 들은 척하면서도 기분 좋으신 대가답게 섹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에서는 승리 요리로 택하는 시점에서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정호영 셰프님의 달걀말이가 너무 맛있어 태어나서 달걀말이를 먹은 건 처음이다. 치아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도 1000개도 먹을 수 있다. 근데 첫 번째로 먹은 요리가 나한테는 진정한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음반 목록#s-1.1.|카니발]]이였다. 정호영 셰프님 요리 먹고 고추 완자가 계속 생각이 났다"'''라고 평을 남겼다. 이로써 26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하게 됐다. 100화에서는 가수 [[김성규(인피니트)|성규]]의 냉장고를 털어 '''A/S 튀김 요리'''를 주제로 진짜 이연복의 제자 최형진 셰프와 리얼 사제 대결을 펼쳤다. 지난 33화에서 튀김 요리로 성규의 선택을 받은 바 있었는데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요리명은 [[오징어]]와 [[삼겹살]]을 함께 튀겨 칠리 소스를 곁들인 튀김 요리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하룻강아지 복 무서운 줄 알고 오삼]]. 무엇보다 튀김의 바삭함 때문에 느끼함을 느낄 새도 없는 튀김인지라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평을 들어 이후 결과에서 승리를 가져가 냉부해 팀에게 2연승을 안겨줬다. 103화에서는 가수 [[헨리(가수)|헨리]]의 냉장고를 털어 '''한국에서 생각나는 중식'''을 주제로 스폐셜 셰프로 초대된 중식 라이벌 여경래 셰프[* [[SBS Plus]]의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d=22000008724|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이후 9개월 여만에 재회한 것. 4대 문파가 총력전으로 겨룬 총 12번의 대결 끝에 이연복은 4승으로 우승했고 그 외 3명은 3/3/2승씩 했는데 이 중 여경래가 3승이었다. 당시 3/3/3/2승 상황에서 최종전 승리로 인해 우승한 것인데, 나름 표면적으로는 복수전 성격을 띄고 왔다 할 수 있다.]와 대결을 펼쳤다. 어머니표 만두를 그리워하던 헨리를 위해 [[밀가루]] 반죽을 해서 피로 만들어 속을 싸서 육즙이 살아있는 만두요리인 [[국기에 대한 경례|만두에 대한 경례]]를 준비했다. [* 중국 요리로 궈톄라고 하는데 [[돼지고기]]와 계절 채소로 만든 소를 넣은 중국식 만두 요리.] 중식의 두 대가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내돌고 있는 가운데 요리는 완성. [* 깨알 브금으로 프로레슬러 크리스챤의 테마곡인 Just Close Your Eyes이 BGM으로 나왔다.] 그야말로 완벽한 중국식 만두 요리라고 평했는데 최종 선택에서 헨리는 상대인 여경래 셰프의 요리는 아빠 생각나고 이연복의 요리는 엄마 생각이 나서 사상 초유의 선택 포기를 선언하려 했으나 시청자들이 투표를 이미 한 상황이기 때문에[* 김풍이 짚어주었다.] 잠시 망설여하던 헨리는 고심 끝에 여경래 셰프의 손을 들어줘 아쉽게 패배를 했다. 만약 포기 선언이 받아들여졌다면 마땅히 무승부였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결정 당시 헨리가 고백하길 '''아버지께서 암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편찮으신 아버지가 더 그립다 하며 선택한 것이 승패를 가른 유일한 이유였을 뿐 그 외로는 취향 탓이건 명분 때문이건 전혀 없었다. 결국 서로의 승패는 별 의미가 없었다. 여경래는 한국의 중화요리를 이연복이 이끌어왔다 찬사를 보내면서 자기도 살짝 꼽사리(?)[* 정말로 방송 중에 이 단어를 사용하며 말했다.] 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훈훈하게 두 대가의 대결과 아울러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105화에서는 배우 [[차태현]]의 냉장고 재료로 '''[[1박 2일|1복 2일]]'''을 주제로 위기에 빠진 현재 최저 승률 셰프 정호영과 연희동 더비 5차전이 펼쳐졌다. 이연복 셰프 본인 말에 의하면 전에 '''복어 요리를 해 본 경험이 없다고 한다.''' 앞서 지난 대결에서 나란히 패배한 연희동 더비 두 셰프 모두 이번에 승리가 간절한 상황. 두가지의 [[복어]] 요리로 얇게 포 뜬 뒤 직화한 복어구이에 [[새우]][[복어]]튀김을 곁들인 요리로 이른바 요리명은 [[복불복]]. 차태현의 시식평에선 '''"이럴 줄 알았다. 이연복 셰프님만의 특별한 맛이 있다. 약간 달달하면서 기분 좋게 하는 맛'''"이라며 평을 했다. 새우복어튀김에 대해서는 익숙한 맛이라며, 새우와 함께 튀김으로 내놓으니 복어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결국 결과에서는 복어무침과 죽으로 차태현을 완전히 매료시킨 정호영에게 별을 내주었다. 냉부 합류 이후로 지금까지 연패없이 달리다 생애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107화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의 냉장고 재료로 '''야무진 [[혼술]][[술안주|안주]] 해주나?'''를 주제로 제자 김풍과 사제지간 일곱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세 단계로 나뉘어진 요리명은 [[김풍|풍]]비박산. [* 1단계 : 각종 [[채소]]에 [[고추장]]소스를 볶아 맨 아래에 깔고 2단계: [[오징어]]와 [[삼겹살]]을 [[간장]]소스에 볶아 중간에 올린 뒤 마지막 3단계는 [[머랭]]을 친 후 마무리.] 여기서 20년 만에 머랭을 처음 친다는 이연복 셰프의 曰. 정준하의 시식평에서 맛을 보더니 '''"이거는 끝이 났다. [[팔보채]], [[유산슬]], 게살[[수프]]가 한꺼번에 느껴지는 맛이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결과에서는 마법처럼 탄생한 최고급 중식이라고 평해 이연복 셰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렇게 해서 제자 김풍과의 상대전적 '''6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2연패를 끊어냈다. 109화에서는 가수 [[강타]]의 냉장고 재료로 '''강타 입을 강타할 양식대반점'''을 주제로 5개월 만에 대결을 펼칠 냉부 랭킹 2위 [[서양 요리]]의 샘킴과 대결을 펼쳤다. 마라[[소고기]], [[훠궈]]소스를 이용한 [[리소토]]에 [[크림소스]]를 곁들인 요리인 제목은 '[[리소토]]가 [[차이나]]'를 내놓았다. [[프랑스 요리|프렌치]] 셰프 오세득에게 조언을 참고하면서 마늘이 많다고 해 불안안 출발을 보이더니 이후 안정감 있게 요리는 마무리되었다. 강타의 시식 평가에선 탄성을 자아내며 '''"양식과 중식의 조화가 완벽하다. 근데 섞였을 때 이런 맛이 날 거라곤 상상을 안 했다. 애매할 줄 알았는데 리소토 소스가 굉장히 밀키한 맛이 나고 그 다음에 중식의 강렬한 맛이 느껴진다'''"라면서 말 그대로 두 가지 요리가 절묘화된 느낌이라고 칭했다. 옆에 '''먄진''' 샐러드를 맛보더니 마라 리소토의 매운 맛을 잡아준다고 평했다. 그런데 '''"조화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사천요리 향은 엄청 쎄 보이는데 나중에 중식 향이 완전 강하면서 결국 사천요리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중식의 향이 강렬해 주제에 걸맞게 중식과 양식의 조화를 이뤄낸 샘킴에게 패해 별을 내주었다. 111화에서는 가수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희]]의 냉장고 재료로 '''윤석이가 먹고 환희의 찰 스페셜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최종 1위 결정전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새우]], [[골뱅이]]로 만든 [[완자]]에 [[마파두부]]를 곁들인 요리인 '''완소'''[[두부]]를 선보였다. 시작 전, 최종 1위를 놓고 결정한 지라 상대방 샘킴도 그렇고 트로피를 향한 욕심을 내받쳤다. 환희의 시식평에선 요리의 감동을 어머니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평을 하면서 이연복의 요리가 어머니가 생각날 정도였다는 평가를 내려 샘킴을 꺾고 2014-2016 총결산 최종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